한국해양과학기술원
쇄빙연구선인 아라온 호는 빙해를 다니면서 선박에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조했습니다. 모든 선박이 그런 것처럼 아라온 호도 자동차 블랙박스와 같이 항해 기록을 저장하는 VDR(Voyage Data Recorder)을 가지고 있고 여기에 선체 외부에 압력 센서를 부착한 후 시간별로 수집한 정보를 분석하여 쇄빙선 운항 때 빙해역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